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동서대학교 동아시아연구원 중국연구센터와 동제대학 중국전략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제9회 부산-상하이 협력 포럼을 동서대학교 민석도서관 6층 국제세미나실에서 개최하였다. 금번 세미나의 대주제는 <변화하는 동아시아 정세와 부산-상하이 협력(东亚形势变化与釜山-上海合作)>이다. 금번 포럼에서는 부산-상하이 도시 협력을 좀 더 넓고 포괄적이게 논의하였다. 도시 외교, 도시인문 교류, 도시 경제, 국제 협력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부산과 상하이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동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네트워킹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허브 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새로운 중심인 서부산 지역에서 열리는 제9회 부산-상하이 협력 포럼은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의 위상을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제9회 부산-상하이 협력 포럼을 기점으로 부산-상하이 1.5 트랙의 도시외교 포럼이 더욱 발전되고 공고화되기를 희망한다. 부산과 상하이 양 도시 간의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부산 동서대학교 공자아카데미와 부산차이나비즈니스포럼에서 후원을 비롯하여 협력기관으로써 동세미나 개최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2025년 1월 8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서대학교 동아시아연구원 중국연구센터에서 주최·주관하여 2024년도 2차 DSU 중국학술토론회를 동서대학교 국제협력관 3층 1309호에서 개최하였다. 금번 토론회의 대주제는 <트럼프 2.0 시대와 중국 경제>이다. 중국의 위기론이 몇 년간 지속되는 만큼 중국 경제 전문가들을 모시고 중국 경제를 중심으로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기존 발표 3인, 토론 3인 구성에 토론 3인을 더 구성하였다. 이에 중국 금융, 산업과 트럼프 2기가 출범하는 시기에 미-중 전략 경쟁과 트럼프 정권이 세계에 미칠 영향을 비롯하여 한국에 미칠 영향과 한국이 취해야할 스탠스 등을 학자들의 다양한 견해와 중국 경제를 다방면의 시각에서 관찰하고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